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더스크롤 시리즈/책/S (문단 편집) == The Scaled Elves == * '''The Scaled Elves'''(비늘 달린 엘프): >[[https://en.uesp.net/wiki/Lore:The_Scaled_Elves|원문]] >'''비늘 달린 엘프''' > >마린 라로바 지음 > >선원들은 이야기를 잘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득히 먼 땅의 터무니없는 이야기, 거대한 짐승, 막대한 보물, 아름다운 유혹, 세계를 망칠 정도의 폭풍. 많은 사람들은 이런 주장에 충분히 회의감을 갖지만 모든 전설이 순수한 공상은 아니다. 비교적 평온한 일리악 만에서 벗어나면 바다에는 정말 무서운 것이 많다. 마오머 리바이어던은 그 중 하나다. > >씨 엘프를 본 적이 없는 사람을 위해 말해 두자면, 그들은 이상하지만 눈에 띄지 않는다. 체형은 하이 엘프를 닮았고 피부는 바다 물보라색에, 눈은 창백하다. 치밀하게 그려진 문신과 악의적인 태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의해 보지도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 종족이 리바이어던이라 부르는 존재는 당신의 피를 그들의 피처럼 차갑게 만든다. > >부정한 마법에 의해서 씨 엘프와 바다뱀을 합쳐서 만들어진 이 거인은 다 자라면 가장 키 큰 노르드보다 머리 1개 반 정도 크다. 특히 이 엘프는 대개 달려들려는 뱀처럼 몸을 구부린 짐승의 자세를 하고 있어 서 있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 움직일 때도 이들은 걷기보다는 포식자의 움직임으로 천천히 미끄러지듯 움직인다. 마치 땅과 다리 어느 쪽에도 익숙하지 않은 듯하다. > >내가 살아 있는 리바이어던을 처음 봤을 때 그녀는 배의 선체를 지네처럼 기어오르고 있었다. 미끄러운 판자를 쉽게 기어가며, 지그재그로 나아가고 있었다. 그 파란 비늘에는 빛이 비추어 반짝이고 거의 아름다울 정도였다. 하지만 죽은 것 같은 흰 눈은 상어처럼 냉담하고, 씩 웃는 표정은 음침했다. > >그녀가 우현의 난간을 넘어섰을 때 공포는 배가 됐다. 그녀는 한순간에 나에게 달려들어, 거구로 나를 갑판에 고정시켰다. 나는 살해당할 거라 생각했지만 그녀는 차갑게 쳐다보았고 나는 뱀을 본 쥐처럼 얼어붙었다. 나는 매료됨과 동시에 공포에 질려 있었다. 나를 삼키기 위해 그녀의 턱이 제자리에서 튀어나오는 순간, 나는 마침내 충격에서 벗어나 몸부림쳤다. > >리바이어던의 괴력에 도저히 상대가 되지 않았지만 어떻게든 한 손을 빼내어 목구멍에 집어넣었다. 리바이어던은 불꽃에 목이 메고 그 일그러진 삶을 마감했지만 그녀가 남긴 상처는 죽을 때까지 남을 것이다. 파도 아래에 잠복해 있는 비늘 달린 엘프가 있다면 나는 당신을 위해 기도하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